성 호세마리아 에스크리바 축일 미사

지난 6월 21일, 서울 한남동 본당에서 성 호세마리아 축일 미사가 봉헌 되었다

2010년 6월 21일, 오후 6시 30분에 서울 한남동 본당에서 성 호세마리아 전례 축일 미사가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 교황청 대사의 주례로 봉헌되었다.

오푸스데이 동아시아 지역장 대리 로페스 몬시뇰과 한국 사제들과 약 150명의 신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호세마리아의 정신을 기념 하였다.

강론 중에 파딜랴 대주교는 " 세계 천주교 모든 교회가 20세기가 낳은 이 현대적인 성인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성 호세마리아께서는 하느님의 말씀의 도구가 되었습니다" 라고 하며 "그분의 말씀은 성령 강림 오순절에서와 같이 지금도 주님의 말씀에 매마른 신자들의 마음안에서 불타오르며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아직 작은 씨앗같은 현실이지만 기도와 노력안에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 라고 하였다.

성 호세마리아의 가르침의 중심은  "이세상을 하느님께 봉헌하고 세상 안에서 부터 변형시키는 것" 이고 "성호세마리아 께서는 지금도 저희에게 이 문화안에 존재하는 물질주위에 겁먹지 말고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지 못하게하는 요소들을 피하라 가르쳐 주시고 계십니다. 그분께서는 자주 우리의 신앙은 만족 주위와 무력한 관성에서 벗어나게 한다고 힘있게 말씀하셨습니다. 저희는 이세상을 복음말씀에 나오는 가치에 맞게 바꾸어 나갈수 있습니다. 그리고 복음은 항상 새로워서 현대사회에 맞게, 현대 사회의 방법으로 타오를수 있습니다." 라 강론 하였다.

오푸스데이, 즉 "하느님의 사업이 저희 모두안에 살고 계십니다. 아멘" 으로 기도를 드리며 미사를 봉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