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달루페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에, 상하이 대성당에서 성 호세마리아의 그림이 놓아 되었다.
12월 12일에 스테파노 아라나즈 신부님과 스페인어권 및 포르투갈어권 공동체는 대성당에 성 이냐시오 데 로욜라의 유물과 성 호세마리아의 그림을 기증했다.
유물과 그림은 존 티안 주인신부님께 전달되어, 대성당 내 과달루페 소성당에 안치되었다.
1970년 성 호세마리아는 과달루페 성모상을 모신 성당에서 기도하기 위해 멕시코를 방문했다. 그곳에서 그는 전 세계 교회, 중국 교회와 오푸스데이의 법적 지위를 위해 기도했다.
당시 그는 과달루페 성모상을 바라보면서 죽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그 소원은 1975년 6월에 이루어졌다.
하비에르 에체바리아 주교 또한 2016년 성모 마리아 과달루페의 날에 세상을 떠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