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학 변호사와 함께한 SOL 월례 담화 모임: 삶과 영성, 돈과 영성.
도림동 교육센터에서는 'SOL 월례 담화' 의 모임을 가졌다. SOL 은 Santification of Ordinary Life (일상 생활의 성화) 라는 오푸스데이의 핵심 영성을 의미한다.
월례 담화는 이러한 '일상 생활의 성화'를 몸소 모범적으로 살아가는 가톨릭 평신도 혹은 모범적인 비가톨릭인을 한분씩 초청하여 이분들의 지혜를 직접 듣고 대화를 나누는 소규모 세미나이다.
이번에 초청된 주인공은 가톨릭 다이제스트의 대표이신 윤학 변호사님이다. 윤학 변호사님은 "삶과 영성, 돈과 영성" 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주셨다. 강의의 내용은 '나'라는 존재는 나의 삶으로 표현되는데 다시 나의 삶은 내가 만드는 타인과의 '만남과 대화'에 의해 형성된다.
이때 내가 누구를 만나고 어떤 대화를 나누는 가는 내가 가지고 있는 '가치'에 의해 결정이 되고 이런 가치의 실천이 바로 '일'이며 '사랑'이라는 내용을 말씀하셨다. 따라서 '가치'가 가장 중요하며 높은 가치를 추구하면서 일을 해 나가면 나머지 하단의 가치는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라는 지혜를 몇 가지 사례를 담은 수필과 또 본인의 경험담을 토대로 풀어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