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이고 암스테르담 대학교에서 공부하며, 위트레흐트에 있는 오푸스데이의 학생 기숙사에 살고 있습니다.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인 데 Sherpa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저는 에름가츠입니다. 22살이고 암스테르담 응용과학대학교에서 작업치료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4학년이고요. 곧 졸업할 예정입니다.

위트레흐트에 있는 아주 좋은 학생 기숙사에 살고 있습니다. 후겔란트(Hoogeland)라고 불리는 오푸스데이의 학생 기숙사입니다. 아홉 명의 딸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Sherpa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입니다.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어린 소년을 돌보고 있습니다.

뇌성마비는 근육의 움직임에 불균형을 일으키는 신경 질환입니다.

제 하루는 이렇게 흘러갑니다.

그 소년을 찾아가서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안부를 묻습니다. 혹시 재밌는 일이 있었는지 알고 있으면

그것에 대해서도 물어봅니다. 예를 들어, 최근에 캠프에 갔을 때 이렇게 묻곤 했습니다.

"아, 캠프였나요?" 음, 그러면 그가 "네, 맞아요."라고 열렬히 말하곤 했어요. 그리고 항상 제가 어떻게 지내는지 물어보시죠. 그러고 나서 우리는 작은 계획을 세웠죠.

그는 쇼핑이나 마트 쇼핑 같은 것들을 항상 좋아하고, 저도 그를 돌봐줘요.

저는 친구들 만나는 걸 좋아해요. 일주일에 몇 번 정도 만나요.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하고, 맥주를 마시며, 서로 관심 있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즐거운 대화를 나누곤 하죠.

그래서, 음, 네, 저도 그런 시간을 정말 좋아하고, 제 삶의 중요한 부분이에요.

네, 저는 모임을 통해 형성을 받고, 자선, 우정, 평화, 성령 같은 주제들이 나오죠.

저는 그런 것들을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게 정말 좋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제가 서클에서 배운 것 중 하나는 사람들이, 네, 사실, 하느님의 사랑을 자신의 일, 예를 들어 그들이 하는 모든 일에서 발견하기를 바란다는 거예요.

그게, 음, 도움이 되고 정말 동기 부여가 돼요. 그러니까, 음, 네, 그게 제가 더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사람이 되는 데 도움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