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푸스데이

오푸스데이는 사람들이 각자 자신의 일터와 가정, 그리고 일상적인 활동 속에서 그리스도를 발견하도록 도와주고자 합니다.

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오푸스 데이 양성 과정 및 교회 사도직에 참여하겠다는 결심이 있어야 합니다

전 세계에 약 85,000여 명의 남녀 회원중 98%가 평신도들이며 대부분은 기혼자들입니다. 나머지 2% 정도는 평신도 회원 출신의 사제들입니다.

오푸스 데이는 사람들로 하여금 각자 자신의 영신 생활과 사도직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을 주도록 하고자 영성 양성 과정을 제공하여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오푸스 데이 센터나 성당, 사무실 또는 가정집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오푸스 데이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들은 누구라도 참석이 가능합니다.

성직자치단 단장(총괄책임자, 현재 페르난도 오카리즈 몬시뇰)이 교회법과 오푸스데이 회칙에 의거하여 관할합니다.

가톨릭 교회법에 따르면 오푸스 데이는 성직 자치단에 해당됩니다. 성직 자치단이란 지역적이 아닌 개별적인 특수한 사도직 활동이 맡겨진 조직을 말합니다.

정회원이 되지 않고서 오푸스 데이를 도와주고자 하는 이들은 협력자로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교구 사제들이라 하더라도 성 십자가 사제회를 통해서 오푸스 데이의 정신과 일치하여 활동할 수 있습니다.

오푸스 데이 정관. 라틴어로 써진 오푸스 데이 정관은 본 단의 법율형태, 구성과 사명을 정확하게 정의합니다. 교회가 1982에 인정하였습니다. (출처 "The Canonical Path of Opus Dei," A. de Fuenmayor, V. Gomez-Iglesias, J. Illanes, Midwest Theological Forum, 1994).

성 호세마리아의 미사 강론 "이 세상을 열정적으로 사랑하며" 는 1928년 부터 전도한 오푸스 데이의 정신을 요약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