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십자가 교황청 대학교 25주년 기념

로마 교육센터는 지금의 성십자가 교황청 대학교 (Universitá Pontificia Santa Croce) 의 원조로서 성호세마리아 에스크리바의 영감을 따라 알바로 델폴릴료 주교님께서 시작하신 학교이다.

오푸스데이의 단장주교이자 성십자가 대학 총장인 하비에르 에체바리아 주교는 자난 10월 4일에 개강 행사를 주례하였다. 성십자가 대학은 올해 25주년을 맞는다.

에체바리아 주교는 강론에서  "25년후에 저희가 볼수있는 이 학교는 교회와 사제들을 위한 오푸스데이 설립자 성호세마리아와 후임 델폴티료 주교님 의 사랑이 반영된것이라 할수 있습니다" 라고 하였다. 성호세마리아는 교회의 가르침과 일치하는 최고의 대학 교육 센터를 만들길 원하였고 가톨릭신자들사이에서 교황과 일치를 갈망하는 마음이 생기도록 노력하였다. 그는 일치와 보편의 상징이며 만은 성인들을 낳아낸 로마를 마음을 다하여 사랑하였다.

강론에서 또 오푸스데이 단장은 "델폴틸료 주교님께서는 교회의 가르침을 따르고, 현대 문화와 대화하며 학생들이 훌륭한 과학 교육을 받으며 영성 교육도 받을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려 하였다" 고 말 하였다.

개강 강의를 맡은 안토니오 미라예즈 교수는 첫번째 총장이었던 델폴틸료 주교는 "성십자가 대학이 진실에 대한 사랑과 교수들과 학생들 모두가 항상 배우는 자세를 가질수 있는 대학 생활을 마련 할수 있게 되도록 원하였다" 고 하였다.

대학 25주년 기념을 위해 아폴리나레 빌딩 1층에서 대학교 초창기와 발전사를 담은 사진 전시가 있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