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1994년 3월 23일에 선종한 복자 알바로 델 포르티요 주교(전임 오푸스데이 단장)는 오푸스데이의 목적을 설명합니다. 그 목적은 사람들이 그들 각자에게 주어진 하루의 일상 생활 안에서 그리스도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인간의 노력은 하느님을 향한 사랑과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을 찾습니다,

거룩해지기 위해서 그것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것. 이것이 오푸스데이의 목적입니다.

거룩해진다는 것(성화)은 그리스도를 발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우리들 각자에게 주어진 하루의 일상 생활 안에서 하느님을 찾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날들에 일어나는 각 사건들 안에서, 매일 똑같이 일어나는 일상, 오늘과 내일 그리고 어제일어난(날) 평범한 하루에서 하느님을 찾는다고 알바로 주교는 자주 주장했습니다.

우리의 식사시간 안에서, 우리의 대화 속에서, 우리의 슬픔과 기쁨 안에서...

그분께서는 모든 것 안에 계십니다.

그러므로 아주 중요해 보이지 않는 조그마한 것들도 믿음과 함께 하느님을 향한 사랑이 있을 때 거룩한 일이 될 수 있고 사도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