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푸스데이의 설립자 호세마리아 성인이 일러주는 1000개의 일상 길잡이!

"밭고랑"은 성 호세마리아가 쓴 영성 묵상집입니다. 이 책은 그의 인간적인 덕과 영적 체험, 기도의 결실을 담고 있으며, 삶의 일상 속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도록 인도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Kyobobook에서 구매

"밭고랑"은 성 호세마리아가 쓴 영성 묵상집입니다. 이 책은 그의 인간적인 덕과 영적 체험, 기도의 결실을 담고 있으며, 삶의 일상 속에서 거룩함을 실천하도록 인도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내용 구성은 1000개의 짧은 묵상 항목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항목이 덕목과 영적 성찰을 간결하면서도 깊게 전달합니다.

교보문고 정보에 따르면, “우리 마음의 정곡을 찌르는 듯한 본래 스타일이 그대로 담긴 이 묵상집”이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일상의 길잡이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책이라는 평가입니다.

...

침착하고 균형 잡힌 성격, 꺾이지 않는 의지, 깊은 신앙과 열렬한 신심. 하느님 자녀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특성들이다. (밭고랑 417, '성격' 중에서).

연구보다는 사랑으로 '하느님의 것'들을 이해하게 된다. 그러므로 그대는 일하고, 공부하고, 병을 받아들이고 검소해야 하는데, 이 모두를 사랑으로 해야 한다! (밭고랑 656, '내적 생활' 중에서).

머리도 그리스도적 정신도 중간인 사람들이 권위에 오르면, 어리석은 자들에 둘러싸인다. 그들의 허영심은 이런 식으로 자신들이 결코 지배권을 잃지 않을 것이라고 착각하게 만든다.

반면에 신중한 사람들은 지식에 깨끗한 삶을 더하는 학식 있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이고 그들을 통솔자로 만든다. 그들은 자신의 겸손에 속는 것이 아니다. 다른 사람을 높여줌으로써 스스로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밭고랑 968, '책임' 중에서).

...

지은이

성 호세마리아, 1902년~1975년

스페인 출신의 가톨릭 사제이자 평신도들 사이에서 일상생활의 성화를 추구하는 오푸스데이의 설립자다. "밭고랑"은 성인의 명작인 "길"에 이어 출판된 그의 두번째 묵상집이다.

옮긴이

박영 이레네

아르헨티나 가톨릭대학교에서 역사를 공부하고 이탈리아 홀리크로스 대학교에서 철학 석사, 신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고, 한국학 대학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22년까지 연세대학교에서 문화학을 가르쳤으며 현재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가톨릭국제대학교에서 철학과 신학을 가르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