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푸스데이 단장 몬시뇰의 시칠리아 사목 방문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오푸스데이 단장 페르난도 오카리스 몬시뇰은 이탈리아 시칠리아로 사목 방문을 다녀왔습니다. 팔레르모 (Palermo)에서 몬시뇰은 오푸스데이 단원들과 친구들이 있는 자리에서 담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Opus Dei - 오푸스데이 단장 몬시뇰의 시칠리아 사목 방문

5월 31일 목요일

페르난도 오카리스 몬시뇰은 오후 늦게 시칠리아에 있는 팔레르모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몇몇 시칠리아 도시 사람들은 공항에서 몬시뇰의 시칠리아 방문에 두 팔을 벌려 환영하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시칠리아에 있는 오푸스데이의 지역 평의회 센터에 도착하자마자 오푸스데이 단장은 시칠리아의 오푸스데이 초창기 회원 중 한명인 89세의 레오나르도 우르바니를 맞이하였습니다.

또한 오카리스 몬시뇰은 그를 맞이하기 위해 센터에 온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들은 몬시뇰에게 팔레르모에서 많은 사람들을 하느님께로 데려가는 그들의 사도직 노력에 대해 전달하였습니다. 단장은 “많은 지향을 우리의 장점으로 여기지 말고 하느님 안에 우리의 모든 신뢰를 놓읍시다”라는 말로 그들에게 그들이 일과 일상생활을 잘 수행함으로서 복음을 전하는 그들의 노력을 격려하였습니다.

6월 1일 금요일

금요일에 페르난도 오카리스 몬시뇰은 Alberghieran Mediterranean 학교에 방문했습니다. 이 학교는 50년 동안 학생들을 훈련시켜온 직업학교입니다. 학교 교장 선생님과 교사 몇 명은 단장이 학교 구경을 하는데 함께 했습니다. 그리고 단장은 부엌과 교실, 컴퓨터실에서 학생들과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학생들에게 해준 여러 이야기 중 오푸스데이 단장은 “여러분들이 일을 열심히 하고 인성교육을 받는 것은 여러분에게 손해를 주는 것이 아니라 많은 도움을 줍니다.” 라는 말을 해주었습니다.

그 학교에서 수학한 많은 졸업생들 역시 직장을 구하는 것뿐 만 아니라 열심히 사는 그들의 삶과 그들의 신앙에서 학교에서의 생활이 도움을 주었다고 학생들에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졸업생들이 교사들과 학생들에게 해준 이야기를 듣고, 오푸스데이 단장은 “우리는 결코 낙담해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 주님께서는 전투에서 패배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오푸스데이 단장 역시 당신의 젊은 시절에 대한 기억과 입회 초창기 때 매일의 삶 안에서 맞닥뜨렸던 시련들에 대해서 공유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를 부르시는 분은 우리 주님이시라는 것입니다. 복음은 우리에게 말해줍니다. ‘너희가 나를 뽑아 세운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라는 말을 해주었습니다.


그 후, 페르난도 몬시뇰은 더 좋은 미래를 위해 시칠리아를 떠날 필요가 없는, 그곳에서 일하고 있는 젊은 시칠리아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그들은 인성교육과 일자리를 찾는 것이 더 중요해 보였습니다.“제가 그분을 처음 만났을 때, 저는 인간미가 넘치고 힘이 넘치며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는 위대한 능력을 가진 강한 사람을 봤습니다. 그분께서는 각 사람들을 대할 때마다 마치 어머니께서 대하는 것처럼 대우를 받아야 마땅한 존재로서 대하셨습니다. 마치 애덕 그 자체와 하느님을 향한 사랑을 행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몬시뇰은 그들에게 “우리 주님께서는 여러분의 손을 통하여 일하십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는 가장 적절한 방법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조언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들을 납득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그들의 행복인, 진리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할 때, 하느님께 그 사람들의 마음에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될 수 있게 청하세요. 우리는 그저 보잘 것 없는 도구에 불과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조금 이른 오후, 오푸스데이 단장 몬시뇰은 팔레르모의 Corrado Lorefice 대주교를 예방했습니다. 예방 후, 단장 몬시뇰은 젊은 시칠리아 학생들과 만나기 위해 Segesta 대학 기숙사를 방문했습니다. 한 학생의 어려움 속에서 하느님의 현존을 우리의 신뢰 안에 지키는 방법에 대해 묻는 질문에 단장 몬시뇰은 이와 같이 대답했습니다.

“믿음은 우리가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 해줍니다. 믿음으로 우리는 산을 옮길 수 있고, 장애물들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믿음은 우리가 볼 수 없는 무언가에 대해서 확신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믿음은 또 하느님께서는 존재하실 뿐만 아니라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행복해지길 바라신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참석한 학생 중 한명인 마르코는 오푸스데이 단장 몬시뇰에게 교회가 매우 부를 누리고 가난한 사람들을 돕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응답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페르난도 몬시뇰은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반응하기 위한 가장 최고의 방법은 본당에 의해 추진되는 봉사단체들, 카리타스에 의해 운영되는 센터들, 모든 대륙에서 그리스도인들에 의해 운영되는 봉사단체 등 몇 개의 요소들을 제안하며 말했습니다.

“사실 그러한 사람들은 사제나 수녀 또는 다른 신앙인들이 그들을 도와주지 않으면 그들을 위로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카타니아에서 온 루이지는 많은 어려운 상황의 문화 안에서의 그리스도인 약혼의 삶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단장 몬시뇰은 “그리스도인의 방법 안에서 여러분의 교제가 가치있다는 것을 처음에 확실하게 믿을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당신의 여자 친구와 친밀한 관계를 가지기로 결정했다고 봅시다. 이것은 ‘우리 자신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갖고 싶은 것이지만 나중으로 연기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긍정적인 방법으로 사랑을 확인 하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이러한 방법을 원하신다는 것을 신뢰하고 당신을 더 행복하게 만들 이러한 준비과정 때문에 그분께서는 행복하실 것이라는 것을 신뢰하십시오.”

6월 2일 토요일

이탈리아의 공휴일에 오푸스데이 단장 몬시뇰은 시칠리아의 북쪽 해변가에 위치한 Terrasini의 근처에 있는 영적교육과 인성교육을 제공하는 Calarossa에 방문했습니다.

조그마한 원형극장에서 오카리스 몬시뇰은 그를 보기위해 온 사람들의 질문을 듣고 응답해주었습니다. 단장은 혼인과 젊은 커플들이 직면한 도전과제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었고 특히 하느님 안에서 많은 신뢰와 즐거움으로 젊은 사람들이 용감하게 가정을 세우라고 했습니다.

이른 오후, 시칠리아의 다른 지역에서 온 14가정이 단장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들 중 심장학자인 레나토는 휠체어를 타고 있을 때 심장 충격이 일어난 1년 반 전부터 변한 그의 삶을 설명했습니다. 단장 몬시뇰은 그와 그의 아내와 두 딸을 위해 격려의 말을 해주었습니다.

호세마리아 성인의 세 번째 승계자인 오푸스데이 단장 페르난도 몬시뇰은 사도직을 수행하기 위해서 하느님 안에서 자신을 부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의 기쁨을 가져오기 위해서 가끔 우리는 과분한 일이라고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우리의 능력 밖이라고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맞습니다. 확실히 우리가 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난 일입니다! 하지만 하느님께서는 하실 수 있습니다. 그분께서는 모든 것을 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 함께 믿음을 청합시다. 여러분은 확실히 호세 마리아 성인을 기억하고 계십니다. 그분께서 런던의 도시를 거닐며 우뚝 솟은 건물들을 보시면서 하루를 보내실 때, 모든 경제력이 그곳에 집중되었습니다. 성인께서는 생각하셨습니다. ”나는 못해! 나는 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없어!“ 그 때 그분의 마음에 주님께서 ”너는 할 수 없지만 나는 할 수 있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른 주제로는 디지털 기술 시대에 살아가는 현재와 그로인해 그들의 가정 생활, 직장 생활, 기도를 할 때 처한 위험에 대한 것이 있었습니다. 이에 오푸스데이 단장 몬시뇰은

"우리도 같은 경험을 갖기를
희망 합니다"

“우리 각자는 순간순간 마다, 이러한 기술들을 사용하는데 가장 적합한 방법이 무엇인지 개인적으로 발견하는 것을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기술들을 사용하는 것이 문제라는 말이 아니라, 그 기술들을 배움으로써 단순하게 잘 사용하라는 말입니다. 인터넷은 믿을 수 없는 잠재력이 있고 막대한 긍정적인 정보를 제공해줍니다. 동시에 다른 사람들과 즉각적으로 소통을 할 수 있는 것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쓸모없는 자료를 보며 우리의 시간을 낭비하게 만드는 것과 같이 항상 우리를 위험에 노출시킵니다. 우리의 영혼에 매우 큰 상처를 줄 수 있는 것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분별력을 발전시켜야 하고 이러한 수단들을 우리가 정말 필요로 할 때 사용해야 합니다. 이는 여러분의 친구들과 자녀들에게 여러분의 모범적인 행동과 함께 알려주어야 할 중요한 생활 습관입니다. 우리 스스로가 자유롭게 우리를 통제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 일정으로 오카리스 몬시뇰은 12세기 비잔틴 모자이크 양식으로 장식되고 예술적으로 가치가 있는 몬레알 주교좌 성당을 방문하였습니다. 니콜라 가글리오 본당신부는 오푸스데이 단장에게 성당 구경을 시켜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