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UNIV 학생들에게 "모든 환경에서 기쁨을 가지고 예수님의 증인이 되십시오"

베네딕도 16세는 UNIV 세미나의 참석한 학생들을 접견하면서 "그리스도께 친밀한 기도를 드리십시오" 라고 부탁하셨다.

교황 베네딕도 16세는 세계 여러국가에서 UNIV 세미나에 참여하러 로마에 온 학생들을 접견하였다.  UNIV 은 오푸스데이 성직자치단이 개최하는 대학생들을 위한 세미나이다. 교황은 "여러분들은 성주간을 로마에서 지내시면서 믿음과 우정과 영성 성장의 경험을 가지시러 오셨습니다" 라고 말씀하셨다.

올 UNIV 의 주제는 "글로벌 문화에서의 그리스도교" 였고 교황께서는 학생들이 성호세마리아의 가르침대로 대학 생활안에서 국제적인 가톨릭 정신을 가져야 한다고 연설하셨다. 그 정신은 성 호세마리아의 말씀대로 "넓은 시야와, 깊은 생각과 항상 현실적인 가톨릭 가르침을 찾는 것이라" 고 하셨다.

UNIV 은 1968년에 성호세마리아의 정신으로 시작되어 바오로 6세 때부터 교황님과의 만남을 가졌다.

현재는 200개국의 학생들이 로마에서 모여 강의, 토론, 연구를 가진다. 오푸스데이회는 프로그램안에서 영적 교육을 맏고 있다. 이 모임은 로마를 알고 교회사를 배우기 위한 기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