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어린이, 조부모 및 노인의 희년 교황 레온 14세의 강론 (2025년 6월 1일 주일).

결혼은 이상이 아니라 남자와 여자 사이의 참된 사랑의 모델, 즉 전적이고 충실하며 열매 맺는 사랑입니다. 이 사랑은 두 사람을 '한 몸'으로 만들어 하느님의 형상대로 생명을 낳을 수 있게 합니다.

가족, 어린이, 조부모 및 노인의 희년 교황 레온 14세의 강론

"저는 여러분이 자녀들에게 일관된 모범이 되어, 여러분이 바라는 대로 행동하고, 순종을 통해 자유를 교육하며, 항상 자신의 유익과 그것을 증진할 수 있는 수단을 추구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자녀 여러분,부모님께 감사하십시오: 생명의 선물과 생명이 매일 우리에게 주는 모든 것에 대해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이야말로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는 첫 번째 방법입니다(출 20:12 참조).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조부모님과 어르신 여러분, 저는 여러분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혜와 부드러움으로, 오랜 세월을 통해 배운 겸손과 인내로 지켜보시기를 권합니다.

가족 안에서 신앙은 식탁 위의 빵과 마음의 애정처럼 대를 이어 삶과 함께 전승됩니다. 따라서 가정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항상 우리의 선을 원하시는 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 특권적인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