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푸스데이 단장 몬시뇰의 2020년 1월 5일 메시지

새해를 시작하며 오푸스데이 성직자치단장 페르난도 오카리스 몬시뇰은 우리들에게 우리를 위한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우리들의 신앙을 새롭게 다시 한 번 다잡기를 요청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께서 저의 영적자녀들을 지켜주시길 빕니다!

새해를 시작하는 이 때에, 여러분은 분명히 우리들의 아버지이신 호세마리아 성인의 “새로운 해, 새로운 투쟁!” 이라는 말씀을 회상할 것 입니다.

맞습니다. 새로운 해를 위한 이 투쟁은 우리 스스로의 노력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신성한 은총이 우선시 됩니다.

우리 함께 성경에 나오는 하느님의 선물을 받기 위해서, “좋은 땅”이 되고자 하는 열망을 가진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를 생각해 봅시다. (마태 13:8) 그 씨앗은 풍성한 열매를 맺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선물을 매일 우리에게 성체성사 안에서 주십니다.

카파르나움의 회당에서 우리의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살을 먹지 않고 그의 피를 마시지 않으면, 너희는 생명을 얻지 못한다.” (요한 6:53)

올해를 시작하면서 우리를 위한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우리의 신앙을 더 깊고 감사함으로써 (요한1서 4:16 참조) 새로이 하기 위해 좋은 방법은 성체성사 안에서 성사적으로 보여지도록 만들어집니다.

그러므로 “좋은 땅”이 되려는 우리의 투쟁은 씨앗을 효력있게 만들게 할 것 입니다.

보잘 것 없는 우리이지만, 우리 함께 그리스도께 우리의 눈을 돌립시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새롭게된 효력과 기쁨으로 채워지길 원하십니다.

애정이 가득한 축복을 보내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아버지,

로마, 2020년 1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