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주교 시노드에서 오푸스데이 단장주교의 담화

에체바리아 오푸스데이 성직자치단장 주교는 세계주교 시노드 교부로서 새복음화와 청소년 교리교육에 관한 담화를 전달했다.

하느님의 백성은 항상 모든 주교들과 사제들이 성사생활과 사목생활을 거룩하게 원합니다. 성직자들은 신앙의 모범이 되야합니다. 성체성사를 열정적으로 사랑하고 신심이 가득하게 고해성사를 집전하며 개인적으로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은총안에서 살아야만 다른 사제들에게, 그리고 모든 신자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도구가 되는 것입니다. 성사없이는 신자들이 하느님의 말씀에서의 향기를 찾을 수 없습니다.

아르스의 본당신부 성인, 오상의 비오 성인이나 호세마리아 에스크리바 성인과, 복자 요한바오로 2세같은 성인들의 삶을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교황 베네딕도 16세께서 말씀하셨던 과 같이 고해성사를 사랑하는 것이 좋은 목자가 되는 것이고 양들을 위해 목숨을 바친 예수님의 모습을 따르는 것입니다. 고해소에 사제가 자주 앉아서 신자들의 죄를 사하는 사목을 행하면 수 많은 사제 성소, 수도자 성소, 가정 성소를 만들 수 있게 됩니다.

신앙의 해 개막식

교리적으로 성장하고 인간적으로 잘 준비된 강론 말씀을 선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항상 새로운 마음으로, 신자들에게만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먼저 자기 자신에게 선포하는 강론이야말로 그리스도의 말씀을 전달하는 훌륭한 도구가 되는 것입니다. 저희 성직자들은 마음으로 지키지 않는 것은 선포할 수 없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vatican.v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