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도 오카리스 몬시뇰은 오푸스데이의 새 단장으로 임명

2017년 1월 23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푸스데이의 단장으로 페르난도 오카리스 몬시뇰을 임명하였다. 오푸스데이의 역사에서 세번째로 있었던 단장 선출 총회에서 추천 되었던 후보를 교황님께서 임명하신 것이다.

Mons. Fernando Ocáriz, nuevo prelado del Opus Dei.

2017년 1월 23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푸스데이의 단장으로 페르난도 오카리스 몬시뇰을 임명하였다. 오푸스데이의 역사에서 세번째로 있었던 단장 선출 총회에서 추천 되었던 후보를 교황님께서 임명하신 것이다.

페르난도 오카리스 몬시뇰은 2016년 12월 12일 세상을 떠난 하비에르 에체바리아 주교를 이어서 호세마리아 성인의 세번째의 승계자가 되는 것이다.

페르난도 오카리스 (Mons. Fernando Ocáriz) 는 프랑스 파리에서 1944년 10월 27일에 태어났다. 8남매 중 막내였다.

오푸스데이의 역사에서 세번 째로 있었던 단장 선출 총회에서 추천 되었던 후보를 교황님께서 임명하신 것이다.

바르셀로나 대학에서 물리학 (1966년 졸업) 을 전공했고 나테란 대학에서 신학을 전공하였다 (1969년). 그 이후 나바라 대학에서 신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71년 사제 서품을 받았다.

젊은 사제로서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사목을 하였었다.

1986년부터 교황청 신앙교리성의 국제신학위원회의 회원이고 2003년 부터 성직자성과 새복음화의원회의 회원이기도 하였다. 1989년엔 교황청립 대학 신학 총회의 회원으로 임명되었다. 1980년도 초반, 교황청립 성십자가 대학을 이끌었으며 기초 신학을 가르쳤었다. 지금은 같은 대학의 명예 교수이다.

출간된 저서중에는 그리스도론에 대한 책들이 대부분이다: The mystery of Jesus Christ: a Christology and Soteriology textbook; Hijos de Dios en Cristo. Introducción a una teología de la participación sobrenatural. 신학과 철학에 관련된 저서도 출간하였었다: Amar con obras: a Dios y a los hombres; Naturaleza, gracia y gloria. 2013년에는 라파엘 세라노가 편집한 인터뷰 형식의 책이 나왔었다 (Sobre Dios, la Iglesia y el mundo). 철학 저서로는 마륽스 주의에 대한 El marxismo: teoría y práctica de una revolución 과 볼테르 Voltaire: Tratado sobre la tolerancia 가 있다.

1994년 부터 오푸스데이의 총대리를 맡았었고 2014년에는 보좌 대리로 임명 되었다. 22여년동안 하비에르 에체바리아 주교와 함께 70여국 개별 교회를 방문하며 사목을 하였었다. 60년대 후반, 신학 과정 동안 호세마리아 에스크리바 성인의 지도를 받았었다. 취미 생활로는 테니스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카리스 몬시뇰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