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로 주교가 올해 9월27일 마드리드에서 시복

시복식은 마드리드와 로마에서 진행된다. 마드리드의 시복식은 교황 프란치스코를 대표해 시성성 장관인 아마토 추기경이 집전하게 된다.

Bishop Alvaro del Portillo.

지난 7월 알바로 주교의 시복식 허가에 이어 어제 1월 21일, 교황 프란치스코는 오푸스데이의 청원을 받아드려 2014년 9월27일, 알바로 주교의 고향인 마드리드에서 시복식을 거행 하기로 발표 하였다.

국제적인 이벤트

시복식은 교황 프란치스코를 대표해 시성성 장관인 아마토 추기경이 집전하게 된다. 세계적으로 수 많은 신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에서도 순례팀을 모집 중이다.

에체바리아 단장주교는 "교회를 사랑하여 봉사의 정신으로 살아 오신 알바로 주교님의 시복식을 기쁘게 받아드리고 교황 프란치스코께 감사드린다" 라는 말씀을 전하며 "우리 모두가 교황님과 교회의 모든 단체를 위하여, 거룩한 사제, 거룩한 평신도가 되야 되겠습니다" 라고 말하였다.

시복식

시복식은 더 많은 신자들이 참여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성베드로 광장이 아닌 마드리드에서 진행이 된다. 지난 세계 청년대회를 가졌던 마드리드 대교구는 백만명정도의 순례자를 기대하고 있다.

로마 프로그램

시복식 진행 위원회는 마드리드에서의 행사뿐만이 아니라 순례자들을 위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고 교황님과의 만남, 알바로 주교의 유해 공개등의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마드리드와 로마에서의 행사는 시복위원회 웹페이지에서 알 수 있다: www.alvarodelportillo.org